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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다랭이마을기업 다랭이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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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8 17:42:00
다랭이마을은 풍경 팔고, 마을기업은 맛 판다
마을기업 다랭이팜, 막걸리제조허가 코앞…다양한 먹을거리도 개발
 
[358호] 2013년 06월 20일 (목) 11:50:37 김종수 기자 nhsd@hanmail.net
 

 

   
▲ 다랭이팜 마을기업이 생산하는 전통막걸리와 다양한 먹을거리, 지역특산물을 판매할 다랭이로드카페의 2층 전경.
남면 가천다랭이마을의 마을기업 다랭이팜 영농조합법인이 오는 21일(금) 다랭이로드카페의 오픈과 함께 다랭이팜막걸리를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다랭이팜영농조합은 지난 2010년 10여명의 출자자들이 모여 전통막걸리를 제조ㆍ판매하는 사업으로 지역공동체활성화사업에 선정됐고 이듬해 이 사업의 명칭이 마을기업사업으로 바뀌었다.

추진과정에서 창고시설을 막걸리 제조시설로 변경하는 토지의 지구단위변경 과정이 순조롭지 못해 사업이 예상외로 지체됐다. 그 과정에서 폐수처리시설 구축을 위한 추가 자부담비용 출자와 사업의 더딘 진행에 부담을 느낀 2명이 사업에서 빠지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러다 최근 막걸리제조ㆍ판매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안전행정부의 막걸리 제조허가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르면 오늘(20일) 허가가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허가가 예정보다 늦어지면 내일(21일)로 계획된 오픈행사는 관광객 대상 전통막걸리 시음행사로 대체할 예정이다.

다랭이팜영농조합에서 생산되는 전통막걸리는 유기농 쌀과 누룩을 사용하며 맛과 품질 유지를 위해 하루에 500병 정도로 한정 생산할 것이라고 한다.

다랭이팜영농조합은 전통막걸리 판매를 위해 마을 입구에 2층 규모의 다랭이로드카페도 지었는데 다랭이논과 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도 있다.

이 카페에서는 한국푸드컨셉연구소에 의뢰해 개발한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유자아이스크림, 다랭이로드 컵밥(나물, 멍게, 장어, 샐러드), 해물파전, 유기농 식혜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함께 지역특산물도 판매할 계획이다.

이창남 대표이사는 “옛날에 우리 마을에서 손수 빚어먹던 전통막걸리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며 막걸리의 맛에 대해 자신했으며 수익금의 일부는 마을 어르신들의 복지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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